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서대구 지역이 대형 호재를 기반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인정받는 가운데 서구 비산동 934-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이 주목받고 있다. 

올해 초 정부가 대구·경북신공항 개발을 비롯해 대구의 혁명적 변화 지원을 약속했다는 점까지 최대 수혜지로 떠오르고 있다. KTX서대구역과도 가까운 단지로서 대구권 교통의 중심으로 가치가 높다는 평이다. 

이 외에도 대구지하철 3호선 팔달시장역이 도보권에 위치하며, 팔달대로, 신천대로 등을 통해 대구 시내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서대구역 주변으로 대구시청 이전, 산업단지 최신화, 교통망 확충 등도 예정돼 있어 향후 행정, 업무, 교통 등의 인프라가 개선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은 수요자들의 비용 부담을 절감하고자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아파트의 경우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혜택 등 최대 7500만원에 달하는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의 자금부담을 최소화했다. 특히 사업주체가 연계 은행을 통해 2차 계약금을 대출해 주기 때문에 초기 자납금에 대한 부담도 덜었다.

이와 더불어 오피스텔 역시 아파트와 동일하게 1차 계약금 500만원, 중도금 무이자(자체보증), 무제한 전매가능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여기에 전 호실 84㎡는 복층형 구조가 적용되고 에어컨이 2대씩 무상으로 제공된다.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9층, 아파트 5개동 전용면적 84㎡, 102㎡ 762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1개동 전용면적 84㎡ 75실, 837세대로 조성된다. 

대구·경북신공항 광역급행철도는 신공항을 중심으로 서대구, 경북의성 등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시속 180㎞급 GTX열차가 운행할 시 현재 철도 기준 1시간 30분 가량 소요되는 대구~신공항 간 이동시간이 30분 내로 단축된다.

한 업계 전문가는 “서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공항부터 광역철도에 이르기까지 대형 교통호재가 줄을 이으면서 자연스럽게 이곳 일대가 대구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현재 추진 중인 다수의 정비사업으로 주거 환경까지 크게 개선될 예정이어서 앞으로 동대구에 치우쳐있던 대구의 주거중심축은 빠른 속도로 서대구 지역으로 이동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대구 지역에는 만평동 주거복합개발 등의 정비사업이 진행 중일 뿐 아니라 평리뉴타운, 내당지구 등의 사업도 추진되고 있어 향후 1만5000여 가구 이상의 인구 유입이 예상되는 상황이다.